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묻지 마 범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과 같이 사는 동네에서 이들 범죄를 미리 예상할 수 있는 특징을 알고 있으면 언제라도 범죄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. 아래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묻지 마 범죄자 특징 및 통계

 

 

1. 범죄자의 인구 사회학적 특징을 보면 평균 연령이 39세 정도였으며, 30대와 40대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범죄자의 성별은 여성 1명을 제외하고 모두 남성으로 나타났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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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범죄자의 거주지역은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, 주거 및 거주 형태도 취약하여 고정된 주거가 없는 사람이 약 20%이고 범죄자의 절반이 동거인 없이 혼자 거주하고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3. 경제적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로 직업 유무를 살펴보면, 범행 당시 직업이 없는 경우가 75%로 가장 많았고, 비정규직이나 일용직이 대부분이었습니다. 또한 월평균 소득을 보면, 소득이 없는 범죄자가 73%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, 소득이 있는 경우는 모두 100만 원 이하 또는 200만 원 이하로 나타났습니다.

 

 

 

 

4. 묻지마 범죄자의 교육 수준은 고등학교, 중학교, 초등학교 졸업 순이었으며, 미혼인 범죄자가 75%로 나타났습니다.

 

 

 

 

5. 묻지마묻지 마 범죄자의 범죄전력 특성을 살펴보면, 먼저 전체의 75%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과가 있는 범죄자(36명) 중 과거에 발생한 범죄유형을 살펴보면, 폭력 및 상해죄가 성립된 경우가 33명(92%)으로 나타나 묻지 마 범죄자의 강력범죄 재범률이 매우 높음을 시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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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 묻지마 범죄자 중 35명(73%)이 대인관계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이 중 13명(37.1%)을 제외한 15명(43%)이 과거 묻지 마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  살인 및 상해가 전체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, 범행 당시 음주/약물/본드를 사용한 범죄자의 절반 이상이 묻지마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7. 환각이나 망상으로 인한 범행이 26.5%로 가장 많았고, 재미·자기망상·이유 없음 25.0%, 분노·스트레스 해소 23.5%, 사회적 불만·상대방 의사 오해석으로 8.8% 순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8. 범행 당시 분위기를 보면 가해자 48명 중 35명(72.9%)이 분노를 느꼈고, 9명(18.8%)은 불안감을 느꼈고, 6명(12.5%)은 우울감을 느꼈으며, 8명(16.7%)은 기분이 좋았습니다. 

 

 

 

 

9. 범죄자의 발달사적 특징을 보면 어린 시절 부모의 존재는 부모가 모두 있는 경우가 45.8%로 절반에 못 미쳤고, 어머니만 있는 경우가 약 18.8%, 부모가 없는 경우가 약 16.7%, 아버지만 있는 경우가 약 4%로 집계됐습니다. 부모와의 관계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경우(18.8%)를 제외하고는 가해자가 24명(50.0%)으로 절반을 차지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0. 범죄자의 정신질환 진단 및 치료 경험을 조사한 결과 과거나 현재 정신질환 진단을 받은 적이 있는 범죄자가 28명으로 58.3%로 차지하여 정신질환 진단을 받지 않은 경우인 16명(33.3%)을 크게 웃돌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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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. 심리적으로 진단받은 범죄자 29명의 정신건강진단 결과 조현병 진단을 받은 경우가 11명(39.3%)으로 가장 많았고, 주요 우울장애(14.3%), 알코올 중독, 조울증, 성격장애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2. 현실검증 유무를 기준으로 범죄자의 진단명을 정신증과 비정신증으로 분류해보면 정신증으로 조현병, 망상장애, 기타 정신병 장애 진단을 받은 경우가 13명으로 27.1%이었고, 비정신증은 14명으로 29.2%에 해당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3. 묻지 마범죄자의 일상생활을 보면 혼자 하루를 보낸 경우가 26명으로 전체의 54.2%로 절반을 차지했고, 음주와 마약을 즐기는 경우가 25명 52.1%이고 대부분 집에서 시간을 보낸 경우가 14명(29.2%)으로 나타났으며, 게임이나 도박을 한 경우도 8%(4%)이었고 학교나 직장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경우가 4명(8.3%)에 불과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4. 묻지마 범죄자의 인지·사고 문제도 심각해 망상, 와해된 사고, 환상, 환각 등 인지·사고 영역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 꽤 많았고, 문제가 없는 경우는 전체의 15명(31.3%)에 불과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5. 자해·타해에 대한 욕구가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30명(62.5%)으로, 그런 욕구가 없는 범죄자가 15명(31.3%)보다 2배 많았습니다. 범죄자의 정서적 문제에 대해서는 40명(83.3%)이 대다수 충동성 조절에 문제가 있었고 분노감, 감정조절능력의 결핍등이  30명으로 높게 나타났습니다. 이 외에도 우울, 좌절감, 죄책감 부족, 무기력, 공감능력 부족 등의 문제도 높은 비율로 보고되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16. 대인관계 문제는 범죄자의 약 50%가 친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 타인에 대한 불신이 31명(64.6%), 타인에 대한 적대감이 24명(50.0%) 순으로 나타나고 대인관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된 범죄자는 3명(6.3%)에 불과했습니다.